회사를 다니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 했을 때 무작정 구매해서 읽은 책입니다.
줄거리라고 할 것은 따로 없고 기억에 남는 글만 따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각 파트 안에 여러 개의 주제의 에피소드 총 52개가 있고 정리하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글을 파트별로 정리해두었습니다.
PART1
좋은 삶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당신이 수정을 내키지 않아 하는 이유는 실패를 처음에 계획을 잘못 세운 탓이라고 해석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생각이다. 계획은 완벽할 수 없고, 어쩌다 수정 없이 실현된다면 그것은 순전히 우연이다."
한 번에 성공했다가 아니라 우연히 한번에 성공했다 라고 생각하는 게 심신에 좋습니다.
PART 2
가치 있는 것만 남기기
"역사를 배우는 것은 세상일의 대부분이 우연적이고 혹은 운명적이라는 것을 알기 위해서다.
세상은 꼭 어떤 이유와 결과로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 이런 태도는 불행을 대할 때 특히 도움이 된다.
나쁜 일은 그냥 벌어지는 것일 뿐이다."
메모장에 따로 적어두고 읽는 글귀입니다.
물론 쏟은 노력만큼 결과는 돌아온다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일이 훨씬 많은 거 같습니다.
그저 나쁜 일은 벌어지는 것일 뿐이다 라고 되새길 뿐입니다.
PART 3
인생의 주도권을 쥐는 법
" 삶의 지혜는 예방에 있는 것.
예방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유감스럽게도 과시할 수는 없지만,
과시하고 자랑하는 것은 좋은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금쯤이면 당신도 알 것이다.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보다는 피해 가는 것이 더 간단하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은
'예방하는 것이 바로 지혜'라는 단순한 정의가 마음에 들 것이다.
지혜는 실용적인 능력이다."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 본인이 그 어려움이라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까요.
PART 4
세상의 말에 속지 않는 법
"세상은 전쟁터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아직 전쟁이 벌어지지 않은 곳이 있다.
그곳을 찾는 게 화려한 전쟁터에서 고생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런데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쟁이 벌어지지 않은 곳에서 쉬라고 하는 것이
과연 정말로 좋은 것일까 라고 생각합니다.
대게 스트레스받고 불행한 이유는 전쟁터에서 못 피해서가 아니라 이기고 싶은데 못 이기는 것 이니까요.
좋은 책입니다.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받는 사람에겐 꼭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하지만 회사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피한다고 피해지는 게 아니니까요.
불행 피하는 기술은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냐 나의 정신승리인 것입니다.
요즘 자기 계발 도서들은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지금 사회에서 살아남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 정신승리밖에 없다고 말해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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