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시즌이 되면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꽃다발을 가장 많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꽃이 좋을까?', '어떤 색이 좋을까'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순간은 1년 중에서도 그렇게 많은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귀중한 시간입니다. 다시 오지 않는 졸업식이란 순간! 그런 귀중한 시간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더욱 고민하게 합니다. 꽃의 후보가 너무 많아 선택할 수 없는 분, 꽃다발을 줄 때 조심해야 할 점 등 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멋진 추억을 주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해 보세요.
졸업식에 줄 꽃다발 선택하는 방법
화려한 꽃말
꽃에는 꽃말이 꼭 있죠? 예를 들어, 라벤더의 꽃말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번영과 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색이나 개수에 따라서도 꽃말이 다른 것도 있으므로, 줄 때는 잘 조사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꽃자체로도 너무 기분 좋지만 의미까지 함께 알려준다면 받는 사람은 더욱 기쁘지 않을까요? 졸업식은 끝이기도 하며 다음의 시작이기도 하기 때문에, 새로운 길을 축복할 수 있는 꽃말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기분이 드는 꽃을 선택해 보자고요.
상대방의 이미지
파랑이 어울리는 쿨한 분이라면 수국, 아네모네 등을, 노란색이 어울리는 활기찬 분에게는 클래스페디아, 메리골드 등이 좋을지도 모릅니다. 가게와 상담하면서 멋진 꽃다발을 만들어보세요.
전달하는 사람
선생님 | 안개꽃, 스위트 피
선생님에게 준다면 안개꽃, 스위트피를 추천합니다. 안개꽃은 감사와 행복, 스위트피는 상냥한 추억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오랜 세월 빚진 선생님께 주는 꽃으로 어울릴 것 입니다.
남자친구 | 거베라, 오렌지장미
남자친구에게 준다면 긍정적인 꽃말이 있는 거베라와 오렌지 장미는 어떤가요? 거베라에는 긍정적, 희망이라는 꽃말, 오렌지 장미에는 유대, 행복한 것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꽃의 분위기가 밝을 뿐 아니라 마음에 박히는 멋진 말입니다. 졸업식은 부정적이 행사는 아니지만 이별을 말하는 순간이기 때문에 슬퍼하는 분도 많은데요. 그럴 때 긍정적인 꽃으로 새로운 앞날을 기대하게 만들어 준다면 마음이 더욱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 | 리시안서스(터키도라지꽃), 핑크장미
리시안서스는 꽃잎을 여러 번 겹친 고급스러운 꽃으로 우아함의 의미가 있습니다. 색에 의해 의미가 다른 꽃이므로, 건네주는 여자친구의 분위기에 맞춰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핑크장미에는 감사와 품위라는 멋진 단어가 담겨 있습니다. 여성으로부터 인기가 많고 품위 있는 꽃이므로, 뭉치지 않고 한송이로 선물하는 것도 아주 이쁩니다.
선배 | 안개꽃
선배에게 준다면 평소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행복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안개꽃이 딱입니다. 꽃말도 멋지지만 꽃 자체의 외형도 아름답습니다. 드라이플라워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른후에도 감상하기 좋습니다.
친구 | 카네이션
카네이션은 스승의 날, 어버이날에 드리는 꽃으로 유명하지만 꽃의 색이 풍부하기 때문에 친구에게 줄 때도 적합합니다.
흰색은 존경과 감사, 파랑은 영원한 행복, 보라색은 품위와 자랑, 핑크는 감사와 아름다운 행동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친구의 분위기에 맞게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카네이션만의 꽃다발 구성도 좋습니다. 하지만 짙은 빨강에는 마음의 슬픔, 노란색에는 경멸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에 조심해 주세요.
꽃다발과 메시지
여러 가지 빛깔의 멋진 꽃다발을 받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쁜 일이지만 모처럼 졸업식인 만큼 짧게 메시지라도 써보는 것이 어떨까요? 신세를 진 선생님, 선배, 친구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도 좋고 평소에 말할 수 없었던 마음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만날 수 업게 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메시지를 남겨보세요. 멋진 말이나 예쁜 글씨일 필요 없습니다. 솔직한 마음을 전해 보세요.
휴대용 가방도 함께
건네준 후에 상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꽃다발용 봉투도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특히 졸업식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선물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짐도 늘어나기 쉽고 가방이 없으면 가지고 돌아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잊지 않도록 준비하세요.
졸업식 자체는 인생에서 여러 번 경험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귀중한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를 같이 보낸 선생님, 선배, 친구 등과는 다시 만나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역시 졸업식은 너무나도 귀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도 졸업식 때 받은 꽃다발이 기억나는데요. 졸업식 때 프리지어라는 꽃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나도 노랗고 활짝 피어있어서 아직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꽃다발은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존재합니다. 평생의 추억이 되도록 상대를 생각한 꽃을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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