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 및 먹는방법

독특한 감칠맛이 있어, 다양한 요리와의 궁합이 좋은 아보카도는 인기 재료입니다. 그러나 영양소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아보카도 효능 및 먹는 방법 그리고 먹을 때를 구별하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맛있게 아보카도를 먹고 꼭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세요.

아보카도 효능 및 먹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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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미용과 장 내환경을 개선하는데 아주 좋은 과일입니다. 

 

비타민E

비타민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젋어지는 비타민이라고도 불리며 노화와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의 증가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말초 혈관을 넓히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찬 성질의 몸과 어깨결림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 자체에 지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먹어도 효율적으로 비타민E를 섭취하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화효소로는 분해할 수 없는 식이섬유는 변통을 개선하거나 탄수화물 등의 흡수를 천천히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아보카도는 식이섬유를 포함하므로 변비 개선과 혈당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는 장 내 유해물질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장 내환경을 정돈할 수 있습니다.

칼륨

칼륨은 필수 미네랄의 일종으로 세포의 수분을 유지하고 삼투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칼륨의 특징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는 것입니다. 몸에 잔류한 염분을 배출하기 때문에 붓기나 고혈압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는 특히 칼륨이 풍부한 과일이며 짠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칼륨은 물에 노출되면 녹는 성질이지만, 아보카도는 씻어낼 필요업이 잘라내면 바로 먹을 수 있으므로 칼륨을 손상시킬 염려도 없습니다.

 

엽산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세포의 생산과 재생을 촉진하고 신체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조혈의 비타민이죠 적혈구의 생산에 크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태아의 발육에 중요한 영양소라 엽산 하면 임신 전후의 영양제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의 엽산 함량은 과일 중에서 최상위 이므로 엽산을 섭취하고 싶은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지질

아보카도는 많은 지질을 포함하여 숲의 버터라고 합니다. 아보카도의 지질에는 올레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합니다. 

 

아보카도 먹는 타이밍

색 확인: 아보카도는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껍질색이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어 갑니다. 전체가 검게 변하면 딱 먹을 때입니다. 2~3일 후에 먹을 때는 녹색과 검은색의 중간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녹색의 아보카도는 너무 단단하고 먹기 힘들기 때문에 장기 보관에 좋습니다. 너무 검은색은 썩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먹도록 하세요.

꼭지 확인: 아보카도는 숙성이 진행되면 수분이 빠져 꼭지 주위가 가라앉아 꼭지와 과육 사이에 틈이 생깁니다. 꼭지가 쉽게 잡히는 아보카도는 완전히 익은 상태입니다. 잡고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은 먹을 때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

단단함 확인:표면을 만져 단단함을 확인해 보세요. 적당한 부드러움이 느껴지면 먹을 때입니다. 만졌을 때 손가락이 가라앉는 정도는 너무 익은 상태입니다.

 

아보카도 저장방법

덜 익은 아보카도: 상온보관하여 후숙 시킵니다. 아보카도는 15도 이상에서 후숙이 진행되는 과일입니다. 해가 들지 않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보관하세요. 여름철에 27도 이상이 되면 숙성이 빨라지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겨울철은 비교적 따뜻한 거실에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 검게 변하여 잘 숙성된 아보카도는 냉장고를 활용해 숙성을 늦추면, 먹을 때를 조금 길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로 먹지 않을 때: 후숙이 다되었는데 바로 먹을 수 없는 아보카도는 냉동보관하세요. 자르기 전의 아보카도라면 통째로 랩에 싸서 지퍼팩에 넣고 공기를 빼서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잘라낸 아보카도는 단면에 레몬즙이나 식초를 바르고 변색을 막아 랩에 감싸줍니다. 먹는 분량별로 나누어 얼리면 사용하기 편합니다. 먹을 때는 상온에서 20~30분 정도 자연 해동해서 먹으면 됩니다. 냉동아보카도는 1개월 정도 보존 할 수 있는데요. 신선도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후숙 빨리 하기: 후숙을 빨리 하고 싶을 때는 아보카도를 바나나 또는 사과 함께 비닐봉지에 넣고 상온에서 보관하세요. 바나나와 사과가 만들어내는 에틸렌 가스의 작용으로 아보카도의 숙성이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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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영양가가 높은 과일 중에서도 최상위 과일이라고 합니다. 건강은 물론 미용에도 도움 되는 아보카도. 요즘은 아보카도를 활용한 요리도 많이 생기고 예전보다 생소하지 않죠? 몇 년 전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사과처럼 껍질을 깎아 생으로 먹었을 때는 버터를 씹어먹는 기분으로 굉장히 충격이었는데요, 요즘은 다이어트에도 활용하고 맛으로도 즐기도 있죠? 여러분도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