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의 관심도가 정말 높아졌죠? 그리고 원하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요즘은 직접 원두를 골라서 집에서 내려먹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커피원두를 보관할 때, 원두를 갈기 전, 갈아낸 후 보존기간이 다를지 보관장소나 보관 용기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한 적이 있으신가요? 커피원두는 갈기 전과 갈아낸 후 보존기간이 다릅니다. 오늘은 보존기간의 차이와 보다 오래 맛있게 마시기 위한 구입방법,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르게 보관하면 커피의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꼭 참고해 주세요.
원두 구매
원두 구입 시 선택 방법에 따라 더 오랜 기간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콩으로 구입하는 것입니다. 원두상태에서 구입하면 오래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가루로 구매하게 되면 공기에 닿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산화가 빨리 됩니다. 두 번째 신선도가 높은 것입니다. 원두는 강하게 생긴 것과 달리 고온과 습기에 약한 섬세한 식품입니다. 세 번째 구매는 2주를 기준으로 하는 것입니다. 덕용을 구매하는 경우라도 가능한 2주일 안에 마실 수 있는 양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보존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1개월을 지나면 풍미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기 위해서 1 개월을 넘어서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보관 기간
분쇄 전 보존기준은 1개월입니다. 개봉 후 원두를 냉장고에 보존한 경우라도 주위의 냄새를 흡수해 버리거나 산화해 버려 풍미가 바뀌기 쉬워집니다. 분쇄 후는 1주일입니다. 원두를 갈아낸 후 여름철이라면 5일 이내, 겨울철이라면 2주 이내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분쇄 후 원두는 공기 접촉면이 넓어져 산화하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보존용기도 중요합니다.
보관 용기
밀폐성과 차광성이 있는 보존용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원두는 공기에 닿으면 산화되어 맛이 떨어지고 자외선에 닿으면 열화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온도 상승으로 인해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시원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제습제를 용기에 넣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주로 추천하는 용기는 유리와 스테인리스입니다. 이는 공기나 수분을 통과시키지 않기 때문에 밀폐성이 높고 외형도 이쁩니다. 그러나 유리는 빛이 통과하므로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스테인리스는 차광성이 높고 튼튼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보관용기의 크기는 1개월분이 좋습니다. 풍미가 유지되는 것은 1개월이며 하루에 한잔 마신다면 400g이 들어가는 사이즈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큰 사이즈를 선택하면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공기에 닿아 산화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필요한 양에 딱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보관 장소
즉시 마시는 경우나 1주일 이내 마시는 경우는 상온에서도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고온 다습한 환경은 원두를 산화시키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세요. 일회용 봉투나 폴리백 등 소분하여 봉투마다 보관용기에 넣으면 더 좋은 환경이 됩니다. 2주 정도 마시는 경우는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특히 원두는 냄새가 옮겨지기 쉽기 때문에 완벽히 밀폐하여 보관하여야 합니다. 봉투로 포장하고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해 주세요 특히 가정집 냉장고는 여러 음식이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1개월 이상 보관하는 경우는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1회 사용양만큼 지퍼백에 소분하여 보관하면 편합니다. 해동할 때는 갑자기 상온에 두지 말고 냉장고에서 해동해 주세요. 급격한 온도 변화가 생기면 수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온으로 옮긴 후에도 30분 이상 지난 후에 개봉해 주세요. 천천히 해동하여야 커피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와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정말 최대한의 진공상태로 만들고 1회씩 소분하 냄새와 습기를 흡수할 수 없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요즘 가게마다 블렌드 한 시그니처 원두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가정용 그라인더부터 해서 여러 도구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라인더가 없어서 그라인딩 해서 구매를 해오는데요. 집에 그라인더가 있으시다면 꼭 홀빈 상태, 분쇄하지 않은 상태로 구매하셔서 드실 때마다 그라인딩 해서 드신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커피원두는 신선도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원두를 구매할 때 약간의 주의를 통해서 보다 높은 신선도를 유지해 커피 본래의 맛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공무원 월급/ 9급 공무원 월급/ 1.7%인상 (0) | 2023.01.30 |
---|---|
무 효능 및 무 요리 (1) | 2023.01.26 |
자스민차 효능및 부작용 (0) | 2023.01.24 |
허브 종류와 특징, 사용법 (1) | 2023.01.24 |
철분 많은 음식/ 섭취방법 (0) | 2023.01.23 |
댓글